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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당의 약점 해부 신선 … 지진 후속 보도 아쉬워
5월3일자 중앙SUNDAY 1면은 침통한 표정의 문재인 대표 사진과 함께 4·29 재·보선에서 드러난 제1야당의 약점을 집중 해부하는 기사를 내보냈다. 4면으로 이어지는 기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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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새 성장동력, 제도·정책 등 비경제 측면서 찾아야
최정동 기자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다. 1인당 국민소득 300달러의 세계 최빈국 신생 독립국가는 70년 만에 3만 달러를 바라보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. 한때 미군 초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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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신의 시대,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
한국사회과학협의회 임현진 회장(서울대 명예교수)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다. 1인당 국민소득 300달러의 세계 최빈국 신생 독립국가는 70년만에 3만 달러를 바라보는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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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 회장 “그룹 내 부정비리 발본색원”
롯데홈쇼핑이 갑질 근절과 앞으로의 청렴 경영을 위한 보고서를 펴냈다. 본지가 입수한 롯데홈쇼핑의 ‘Re:Start 개혁보고서’는 총 40쪽 분량으로, 지난해 대표이사가 구속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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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끓는 의료계…'한의사 의료기기' 논란, 어디까지 가나
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두고 의사‧한의사 간의 끝없는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. 의료계와 한의계를 대표하는 협회장들은 각각 단식투쟁을 통해 정부를 압박하는가 하면, 의대생과 한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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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협회장이 하면 나도 한다? 한의협 회장, 단식투쟁 돌입
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.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단식농성을 중단한지 3일 만이다. 한의협 김필건 회장은 28일 오후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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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, 국민 뜻 직접 물어보자"
대한한의사협회가 대한의사협회에 공동 여론조사를 제안했다.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객관성 있는 여론조사로 국민의 뜻을 직접 확인하자는 것이다. 대한한의사협회(회장 김필건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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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의사 의료기기에 '엑스레이' '초음파'는 제외…한의사들 '헉'
보건복지부가 한의사의 의료기기를 허용한 규제기요틴에 ‘엑스레이’ ‘초음파’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. 한의계는 규제기요틴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발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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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협회장 단식에 한의계 "의사들 꼼수‧갑질은 이제 그만"
정부의 규제기요틴에 반발하며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단식투쟁에 돌입한 가운데, 한의계가 추 회장의 단식을 ‘꼼수에 불과하다’며 맹비난하고 나섰다. 앞서 20일 추 회장은 정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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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티슈에도 한류바람 분다
물티슈에도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. 물티슈 전문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순둥이 물티슈가 올해 홍콩 물티슈 수출액이 100만불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. 2011년 홍콩에 진출한지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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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MW의 젊은 피
49세에 BMW 차기 회장에 선임된 하랄트 크루거. 매출 120조원 BMW그룹을 이끈다. 독일 자동차 회사 BMW가 2014년 12월 40대의 젊은 하랄트 크루거(Harald 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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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규연의 시시각각] 대한항공, 창업 때를 돌아보라
이규연논설위원 결국 조현아씨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. ‘땅콩 회항’ 사건이 발생한 지 21일 만입니다. 국토부 조사관도 조씨를 비호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. 처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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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땅콩 회항' 사태로 본 사과의 기술
지난해 5월 김웅 남양유업 대표(앞줄 왼쪽 셋째)와 임원들이 ‘밀어내기 영업’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. 초기 대응은 미숙했으나 진정성 있는 사과를 계기로 성난 민심이 수그러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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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한항공 회항’ 사건으로 본 기업의 위기 관리 - 직접, 신속히, 진심 담아 사과하라
‘위기는 기업과 사회가 그때까지 맺고 있던 관계가 재정립되는 계기이자 기회다. 위기가 시작되는 순간 기업은 모두의 주목을 받게 되고, 기업의 처신에 따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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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'한 방'에 가더라 … 기업들 이미지 관리 고심
“위기 때에는 모든 것을 벗어놓고 신속하게 내려가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. 대한항공은 여기서 실패했습니다.” 1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‘삼성 수요사장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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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급한 조양호…“오너한테도 ‘노’ 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자”
지난 주말 큰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‘갑질’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조직문화 바꾸기에 나섰다. 그룹 오너 경영인이 직접 나서서 ‘제2의 조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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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병상련 乙들의 甲 향한 반격 … 일상의 민주화 계기 삼아야”
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2일 서울 강서구의 국토교통부 항공·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. [뉴시스] 관련기사 검찰, 조현아씨 영장 청구 검토 한국도 ‘인정 투쟁’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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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대한항공 불매운동…'앞으로 타지 않을 것' VS '같은 값이면 모국 비행기 애용해야'
‘나도 (앞으로)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’ vs ‘사과도 했는데 같은 값이면 모국 비행기를 애용하는 게 맞다’ 뉴욕 한인단체들이 대한항공의 ‘땅콩리턴’ 사태와 관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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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왕적 경영 방증…대한항공 타고 싶지 않다"
승무원의 기내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이륙 준비 중이던 항공기를 회항시킨 조현아(40) 대한항공 부사장의 행동에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. 더구나 월스트릿저널과 AP통신, 로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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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 조현아, 결국 사퇴…소동 36시간 만에 전격 사의
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[중앙포토] 조현아(40) 대한항공 부사장이 '땅콩 후진' 사건 후 4일, 이 일이 세간에 알려진 지 36시간 만에 사퇴했다. 조양호(65) 한진그룹 회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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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사퇴… JFK공항에서 사퇴까지 36시간 총정리
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[중앙포토] 조현아(40) 대한항공 부사장이 '땅콩 후진' 사건 후 4일, 이 일이 세간에 알려진 지 36시간 만에 사퇴했다. 조양호(65) 한진그룹 회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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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아, '땅콩 후진'에서 '부사장 퇴진' 까지…36시간의 소동 총정리
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[중앙포토] 조현아(40) 대한항공 부사장이 '땅콩 후진' 사건 후 4일, 이 일이 세간에 알려진 지 36시간 만에 사퇴했다. 조양호(65) 한진그룹 회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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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'갑질 국감' '호통 국감' 제발 그만둬라
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기업인들이 무더기로 국감장에 불려 갈 것으로 보인다. 국감의 기업인 증인은 2011년 80명에서 지난해 177명으로 늘었는데 올해도 상임위별로 기업인들을 줄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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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통전담자 외부서 영입 '갑질' 막는다
롯데홈쇼핑은 협력사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, 내부 임직원의 소통을 돕는 ‘리스너 제도’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. 전·현직 임직원이 납품비리에 대거 연루돼 ‘갑질 홈쇼핑’이란 오